[주댓]주제와 댓글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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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리아璃娥 (221.♡.191.132) 댓글 5건 조회 721회 작성일 23-03-23 14:14본문
*이 글은 참고 금지이오니 양해 바랍니다.*
오늘도 다시, 그리고 반갑게 찾아온 리아입니다.
오늘의 주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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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입니다.
요즘 비가 너무 많이 오고(저희 지역만 그런진 모르겠는데)
날씨도 먼지처럼 회색빛이길래 자꾸 비가 생각납니다.
저는 옛날에 친구들이랑 일산지(이사가기전에 약간 멀었던 바닷가)해수욕장에 가기전에 동네에서
놀려고 작정했는데 비가 와서 비 맞으며 노래방에가 노래를 한 다음,버스를 타고, ㄷㄲ(식당)에 가서 떡볶이와 마라탕을 먹었습니다.
그리고 ㅎㅍㄹㅅ 에 가 쇼핑은 안하고 구경만 하다가 ㄷㅇㅅ 에가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것도 살 겸(할로윈때 갔었습니다. 이태원 참사 일어나기 전 이었습니다.) 그러다 바닷가에 가 모래가지고 놀고 바다에서 물 담그고 놀다가 결국 부모님께 혼났습니다. :/
그래도 친구들이랑 좋은 경험 해서 행복했습니다.
오늘은 여기까지고요,
재밌는 사연 많이 많이 남겨주시는 분께는 이벤트처럼
반모권이나 팬아트 그려주도록 하겠습니다.
현재 레이첼과 연어초밥초코님이 가장 많이 남겼습니다.:)
그러면 밤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:D
댓글목록
kim태권소년님의 댓글
kim태권소년 아이피 (218.♡.196.41) 작성일오늘 아침 우리 지역도 비가 왔는데
연어초밥초코님의 댓글
연어초밥초코 아이피 (58.♡.42.174) 작성일
엉덩방아를 찍어 물이 묻었던 흑역사
제가 오늘 비가 와서 학교에서 쉬는시간을 못할줄 알았었는데 갑자기 쉬는시간이 딱 되더니 비가 그친거에요.
그래서 애들이랑 요즘 즐겨하고 있는 '마법사' 놀이를 했는데 제가 뛰었거든요?! 그런데 미끄러졌어요ㅠㅠ 아, 그래가지고 바지랑 외투에 물이 다 젖었어요ㅠㅠ
애들이 괜찮냐고 물어봐서 괞찮다고 했는데 사실 안괞찮았어요ㅠㅠ
인생에서 흑역사로 남을 일이에요ㅠㅠ
애들 앞에서 정말 부끄러웠어요ㅠㅠ
연어초밥초코님의 댓글
연어초밥초코 아이피 (58.♡.42.174) 작성일두ㄲ 맛있죸ㅋㅋ
레이첼님의 댓글
레이첼 아이피 (58.♡.43.156) 작성일
아...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.
오늘 제가 서울이라 일기 예보에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(11시까지)
그래서 오늘 중요한 발야구 수업을 못 하고 교실에서 스피드컵쌓기만 했습니다ㅜ
이제부터 저희들 입장에서 얘기합니다!~
" 자 이제 수업 시작합니다. 아직 비가 안 오네요"(해당시간은 10시 반. 11시에 아마 비가 올 거라고 했다)
"네에.."(아이들. 힘없이)
" 어쩌구저쩌구... 363을 만들고 66을 만드는 거란다..어쩌구... "(체육선생님)
" 왜 비가 안 오냐... 불길한데"(체육선생님)
" 오겠죠. 발야구 수업 날리면 큰일이에요!!!"(아이들)
30분 후
" 자 이제 도전해보자. 기록에 경신하는 거지. 선생님 기록은 겨우 20초밖에 못 한다. "(쌤)
" 이제 좀 흐리네요."(아이들)
수업 끝나고
" 아잇!!!!(컵을 던지듯이 통에 담으면서.....)
(체육쌤의 이미지를 보호합니다.............)
정리: 비가 온다고 했고, 오늘은 계속 앞으로 배울 가장 중요한 발야구게임을 하는 날이었다. 근데 비가 안 왔다. 수업이 끝나니 살짝 쨍쨍했다.......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