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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cappuccino (59.♡.194.70) 댓글 2건 조회 6,118회 작성일 20-05-23 21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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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거든요. 놀이터에 쉼터 같은데 있고 그럴 거 아니에요. 거기 쉼터에 앉으신 어떤 아저씨가 저희를 보면서 

"야!! 시끄럽다! 이XX들아! 좀 안 ㄷㅊ냐??" 라면서 저희는 조용히 남들이 듣지 못하게 이야기 하고 있었거든요. 저희는 무시했죠..(제 친구들을 A와 B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.)그렇게 무시하고 다시 이야기 했었거든요. 근데 또 저희에게 욕한 아저씨가 "내가 먼저 왔는데 어린 노무 XX들이 떠들고 XX이냐!" 라고 저희에게 크게 들리도록 한 거에요. 그래서 저희는 무시했죠.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..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있는 한 아저씨가 오신거에요. 반려동물을 산책 시키는 아저씨가 저희에게 욕한 아저씨를 보더니 인상을 찌푸리더군요. 또 그 아저씨가 "아 참..반려동물을 산책을 왜 시키냐..에휴..XX" 이 라고 말하더군요. 근데 반려동물 산책 시키는 아저씨는 저희에게 욕한 아저씨에게 다 들어본 듯 무시하더 군요. 그래서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아저씨가 가시고 몇분 뒤..또 저희에게 욕을 하더군요. "아니 XX내가 먼저 와 있는데 왜 어린노무 XX들이 수다를 떠들고 XX이냐"라고 요. A와 B 저도 들은 나머지 화가 날 것 같더군요.그래서 A가 "야 내가 큰소리로 야 라고 할테니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 된다 알았지?" 라고 하더군요. A와 B는 장난 기가 많은 친구들이에요. 그래서 A가 야!!라고 소리치고 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렸죠. 그렇게 한참동안 고개를 돌리고 그 아저씨를 보니 저희를 째려보더군요. 그래서 저희는 아 그냥 무시하는 게 낫다. 라고 생각했죠. 근데 그 아저씨가 자꾸 우리를 보면서 뭐라뭐라 하시는 거에요! 그래서 저도 화가 나서.."아니 우리에게 자꾸 뭐라 뭐라 하세요? 너가 뭔데요?"

라고 말했죠. 그리고 옆에서 A가 "너 어디 사냐!!" 라고 ㅋㅋㅋ 말하더군요. 그렇게 그 아저씨가 일어나면서 "뭐? 너가요? 너가요? 나 51살 이야 이XX야! 너는 아버지에게 너가요 라고 하냐?" 라고 말하더군요. 근데 그 아저씨를 보니까 술을 마신 것 같더군요. 그래서 또 제가 "네! 너가요. 너가요. 51살이면 뭐 무슨 다 되는 줄 아나? 무슨 꼰대도 아니고  왜 우리에게 뭐라 뭐라 하세요?" 라고 말했죠. 그리고 B가 "너가 무슨 김윤태냐!!! ㅋㅋㅋ"라고 말했죠. 그러면서 아저씨가 "아니! 야 이 XX들아 내가 먼저 와 있었는데 너희가 이야기를 하니 더럽잖아! 이 개XX들아!"라고 말하더군요. 그래서 제가 "아니! 여기는 모두가 쓰는 공공장소인데 왜 아저씨가 무슨 왕 처럼 이야기 하세요?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 취급받지!" 라고 말했어요. 그래서 그 아저씨도 할 말이 없는지 "그래..내가 미안하다.."라고 ㅋㅋㅋ 말하더군요..ㅋㅋㅋ꼰대 진상들을 영상에서 많이 보았는데 저한테도 나타나다니 무섭네요. 어째든 사이다를 날렸습니다!

추천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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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
솜쵸코님의 댓글

솜쵸코 아이피 (14.♡.114.105) 작성일

오우 길어서 읽기 힘들었지만
재미있네용

지누>.<님의 댓글

지누>.< 아이피 (118.♡.110.208) 작성일

앜ㅋㅋㅋㅋ님 친구들 너무 웃곀ㅋ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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