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민상담이랄까..약간의 충고를 얻고 싶습니다. 자유게시판

너랑 비록 (정확한 날짜)전에 헤어졌지만, 잊고 싶어도 계속 생각나서 연락 해보고 싶었어

이렇게 헤어진 정확한 날짜를 기억하고 표현하면 여자친구분 입장에서 더 좋을 것 같고
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
제가 아직 남친 사귀어 본 적 없어서 잘 모르지만,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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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상 해보려니 좀 두렵네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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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럴 수 있죠! 저도 1년 수업 같이 한 애한테 아직 말 못 걸었어요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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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잘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
메세지를 보낼려해도 심장이 빨리 뛰고 숨이 막히는 느낌 때문에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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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할수 있을겁니다 허허허. 저도 예전에 짝사랑 하던 남자애랑 싸워서 말 걸기 힘들었는데, 그래도 나는 할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문자 보내니 이제 친해져서 찐친 다 됐습니다 하하하핳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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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두렵네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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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지르고 봐야죠. 저도 같은 심정이였습니다 호호.. 일단 걱정은 나중으로 미르고, 문자 먼저 보내보셔요 허허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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흠...그래도..좀 마음이 떨리는데..만약에 욕이나 읽고 대답을 안해주면 어떻하죠..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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욕 할 일은 없으실 겁니다 하하하 대답 안하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걸수도 있으니 기다려보고 정 안돼면 다시 한번 더 해보는걸 추천합니다. 막상 하면 안두렵습니다 헣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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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떨리시면 친해지고 싶다는 짧은 내용을 담아 편지를 쓰는게 어떨까요?
그리고 그 전여친에게 편지를 보내세요.
혹시 거절하면 괜찮아요.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으니까요.
전여친이 좋아하는 걸 선물하고 선물에 '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때 거절해서 아쉬웠다. 다시 우리 친해지자.'
라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붙이는 건 어떨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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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심스럽게 해보는거 추천드려요 ㅎㅎ 혹시 나쁜말 들어도 상처받지 마세요!! EDKINA님은 가장 소중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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