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여러분, 여기서라도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글을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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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zi존초Aㅏ (120.♡.69.162) 댓글 5건 조회 766회 작성일 23-12-21 13:49본문
일단 말하자면, 제가 화목한 가정에 살고 있고 다들 부러워하는 외동딸로 살고 있습니다. 엄마, 아빠, 친척 분들 한 서 다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. 근데 요 몇달 저희 엄마 핸드폰이 열려있을 때 잠깐 보니까, 저희 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랑 "자기야, 사랑해" 이런 애정표헌을 쓰더라고요. 그래서 그냥 눈 질끔 감고 엄마가 안계실때 엄마 핸드폰을 열어서 잠깐 봤지만. 너무.... 충격이 이였어요 한명이아닌 한.. 2~3명? 더 있더군요.. 그 남자들이 다 "이쁜아, 자기야" 이런 호칭으로도 부르고.. 정말.. 근데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엄청엄청 좋고 싸운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.. 저희 엄마도 저를 엄청 아껴주시고요.. 근데 그 사람들한테서 전화가 올때마다 엄마는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, 조용히 해라 그런말을 하는걸 생각해보니 좀 .. 많이 놀랐어요.. 엄마가 매 주말마다 토,일 일하시고 월요일 아침에 오는데 그 시간때 그사람들을 만나는거 같아요.. 사실 이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너무 혼란스러워요 도와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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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목록
호수님의 댓글
호수 아이피 (138.♡.98.104) 작성일
내 생각엔 네 엄마가 네 아빠를 속이고 있는 것 같아요...
메시지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
물만두하임님의 댓글
물만두하임 아이피 (112.♡.228.40) 작성일
엄마한텐 말하지 말고 메세지 내용 요점만 카메라로 찍어서 경찰서 신고하세요
와 킹받네 요거요거
새우튀김님의 댓글
새우튀김 아이피 (14.♡.218.173) 작성일개쩌는리아님의 댓글
개쩌는리아 아이피 (221.♡.191.132) 작성일음..자세히 보시고 문자내용을 캡쳐한뒤,아버지께 이사실을 알리시는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