병아리 관찰일지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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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새우튀김 (14.♡.218.173) 댓글 2건 조회 175회 작성일 23-11-22 17:12본문
9월 24일
오늘은 할아버지랑 병아리를 사러 갔다
수많은 병아리들이 있었다 그 중의 두마리를 사서 박스에 넣고 갔다
가는 길에 스티로폼 박스도 가지고 갔다
아직 둘다 수컷인지 둘다 암컷일지 모른다 (볏이 쪼금 난 닭 반은 병아리)
박스를 열어보니 귀여운 병아리 두마리가 삐약대고 있었다❤❤❤
나는 내 친구를 불러서 보여주었다 이름은 처음은 삐약이와 삐욕이로 지으려고 했는데
신중히 고민해서 아리랑 나리로 지었다 앞으로 잘 커주길 바랄께~❤
9월 28일
스티로폼 상자 있으니 병아리들이 무척 답답해 보인다 ㅠㅠ
ㄸ냄새가 쫌 심해서 문을 열면 ㄸ파리가 수백마리는 들어오는 것 같다
비가 오면 다 젖어서 ㄸ냄새가 5배는 심해지는 것 같다... (키우는 사람인 내가 참자...)
너무 냄새가 나서 가끔은 통 청소를 해준다
10월 3일
오렌 만에 밖에 나와서 신난 아리와 나리 이젠 덩치가 좀 커졌다
할아버지가 ㄸ냄새가 너무난다고 밭에 닭장을 새우실 계획인 것 같다...
갸웃 거리며 흙 쪼아보는거 완전 기여웡....❤
아리랑 나리를 처음 샀을 때에도 지금도 너무 귀여운
우리 뼝아리❤ (병아리를 진심으로 좋아함)
10월 9일
할아버지가 닭장을 만드시는 것 같다~
나는 너무 셀렜다 (공부 할 때도 집중이 안 됌)
위이잉~ 소리가 너무 커서 그런지 짜꾸 삐약삐약운다
제발 이 언니 공부 좀 하자~
닭장 을 만들어 형태는 잡았고 못 나가게 그물을 쳐야 한다
으~ 닭키우기는 역시 힘들어 ㅠㅠㅠ
10월11일
예쁜 닭장이 완성 돼고 아리랑 나리도 좋아하는 것 같다❤
안심은 했지만 밥이 다 떨어져 문제이다...
(진짜 먹보임) 그레서 사료 1박스를 시켜서
줬다 (돈을 얼마나 써--)
그레도 우리 아리랑 나리는 기여워서 사주는 고얌!!! (참자...)
10월 19일
이젠 거의 닭(?)
형태가 된 것 같은디...
이젠 누가 수컷인지 누가 암컷인지 구별할 수 있다!
아리가 수컷 나리가 암컷이었다!!
처음엔 둘 다 암컷인 줄 알았는데...
지금은 완전 닭..은 아니고 그냥 초딩 닭 이라고 생각하면 돼용❤
아리야 나리야 이 언니는 너희가 이렇게 커줘서 얼마나 좋겠니...❤❤❤❤
2편도 기대기대~
댓글목록
군만두김리아璃兒님의 댓글
군만두김리아璃兒 아이피 (221.♡.191.132) 작성일
음 제가 만드는 외계인 관찰일지랑 비슷한데..
참고 부탁합니다.그냥 간단하게 리아님 참고했어요 라고 해주셔도 됩니다.